사진=텐아시아DB, 유투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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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재형' 가수 이적이 후배 임영웅을 극찬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이 중에 제주도에 비행기 타고 와서 딱 6시간만 놀고 서울 가는 사람이 있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적의 등장에 엄정화는 포옹으로 인사하며 "피부 좋아졌다"고 극찬했다. 이적은 "울쎄X 했어"라고 시술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투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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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이적과 방송하는 게 인생에서 두 번째"라고 밝혔다. 이적은 "1996년에 한강에 배를 띄우고 토크했다"고 회상했다.

20년 데뷔 차이가 나는 후배 정승환에게 이들은 "우리 안 어렵지? 편하지?"라며 선배와 함께 있는 소감을 물었다. 정승환은 "두 분운 연예계 선배님들 중 가장 편하고, 이적 선배님은 아직 몇 번 못 뵀다"고 이야기했다.

이적은 "나는 사실은 나를 막 대해주면 내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에 다비치랑 린이랑 있는데 임영웅이 왔다. 다비치 애들이 나한테 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더라. '이래도 돼요?'라고 놀라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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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을 친근하게 '영웅이'라고 부른 이적은 "영웅이랑 이제 친해졌다. 매력 있고, 정말 바른 청년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적은 정승환에 대해 "교회 오빠"라고 표현했다. 정승환은 "이적과 토크를 먼저 하는데 '카메라 돌 때 얘기하자'고 하더라. 정말 '꾼'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감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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