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32세 미혼' 걸스데이 유라, 깜짝 소식 전했다…"제가 진짜 좋아해" 게임 유튜버 도전장
1992년생 미혼인 걸스데이 출신 유라가 개인 유튜브 채널 ‘유라유라해’를 개설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소통에 나선다.

지난 11일 저녁 깜짝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유라는 집에서 게임을 즐기며 몰입하는 모습과 직접 게임기를 조립하는 장면까지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꾸밈없는 모습과 진지한 태도로 게임을 즐기는 유라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평소 오락실, VR,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겨온 유라는 게임 중 눈을 떼지 못해 눈물을 흘린 경험,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게임을 이어간 일화 등을 전하며 게임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드러냈다.
[공식] '32세 미혼' 걸스데이 유라, 깜짝 소식 전했다…"제가 진짜 좋아해" 게임 유튜버 도전장
채널명 ‘유라유라해’는 팬들이 자주 남긴 응원 문구 “유라는 유라유라해”에서 착안했다는 전언이다. 유라의 긍정적인 성격과 팬 사랑을 반영한 이름으로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라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걸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개설 소감을 전했다. 또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게임할 때는 ‘찐텐’이 나와요. 저랑 같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준비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유라유라해’ 첫 영상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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