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랄랄은 자신의 계정에 가족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딸을 두 팔로 높이 들어 올린 남편과 해맑게 웃고 있는 서빈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잘 먹고 행복하면 돼♥"라는 글을 남기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듬직한 아빠 품에서 한껏 웃는 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랄랄의 손가락을 꼭 잡은 딸의 작은 손이 포착됐다. 그는 딸을 향한 애정을 담아 그 순간을 기록하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이 너무 귀엽다", "잘 먹고 잘 크는 게 최고의 행복이다. 서빈이 건강하게 자라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전 임신 후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딸 서빈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모녀의 케미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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