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소다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소를 짓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DJ소다가 제주도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그의 뒷머리는 머리가 끊겨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DJ소다는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용실에서 제 머리를 망쳤어요… 3년 만에 금발소다로 변신하려고 평소 다니던 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너무 오래 방치해서 머리가 뿌리부터 녹아내렸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결국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됐다"면서 "원래 모발이 굵고 숱도 많고 3년간 탈색을 쉬며 꾸준히 관리해 온 건강모였는데 이렇게 된 적이 처음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이후 지난달에는 "머리가 계속 끊기고 있는 중이라 이제는 전체 머리의 10%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분은 저보고 학대당한 강아지 같다고 하시더라"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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