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달려오는 너 증말"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가 김지민과 만난 모습. 두 사람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각각 결혼 반지가 끼워져 있었으며, 특히 남편 동반 없이 나홀로 외출한 김지민은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민은 KBS 개그 선배 김준호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화동으로는 황보라의 아들 우인 군이 등장해 많은 하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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