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다예 SNS
사진=김다예 SNS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감정적 소통에 오류를 보였다.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해가 안 되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다예와 박수홍이 식탁에 앉아 야식을 먹으며 둘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그러나 갑자기 박수홍은 울기 시작했고 김다예는 눈물의 원인인 영상을 다시 보여달라 부탁했다.
사진=김다예 SNS
사진=김다예 SNS
사진=김다예 SNS
사진=김다예 SNS
영상 속에는 외국 여성 요리사가 경연 중 재료의 뚜겅이 열리지 않자 고군분투했다. 이때 응원석에 있던 아빠에게 달려가 뚜겅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고, 아빠는 초인적인 힘으로 한 번에 뚜겅을 열어줬다. 제 시간에 요리를 마친 딸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김다예에게 "이게 안 슬프다고?"라며 딸 아빠 면모를 보였고 김다예는 "F들의 감성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무려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다예 SNS
사진=김다예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