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삭에 이사합니다ㅜㅜ 날짜가 너무 안 맞아서 결국 만삭에"라며 "저는 움직이기가 힘들어서 호텔로 피신 왔어요. 밤서방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혜는 호텔 안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 5일 윗집 공사로 인한 호텔 피신 이후 두 번째로 집을 비워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임신 중 넘어져 아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급히 병원에 가는가 하면, 아들인 줄 알았던 쌍둥이가 이란성으로 바뀌고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배를 만지는 등 임신 기간 중 겪은 다사다난한 일들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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