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생각했던 대로 집은 엉망🤣"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지현이 귀가 후 아이들과 만난 모습. 그러나 이지현은 "엄마 보자마자 '배고파~~~', '이거 필요해', '저거 해줘😡😡' 1호 2호들 서로 '내가 먼저 내가 먼저!'라고 마주했던 상황을 전하며 "으.... 엄마 숨 좀 돌리고💦💦"라며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 싱글맘의 현실을 알렸다.
이지현은 "밀린 숙제도 엄마가 도와줘야 하고 책가방도 싸줘야 하고...🤣 다 자기 일인데....저희집 아들은 아직도 손이 많이 가네요😭"라며 아직도 이지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두 아들로 인해 지친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1983년생 이지현은 1998년 써클 멤버로, 2001년 쥬얼리 멤버로 각각 데뷔했다. 그는 2013년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했으며 이후 2017년 재혼했으나 다시 3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는 싱글맘으로 2013년생 딸과 2015년생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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