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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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가 남편을 향해 깜짝 고백했다.

배슬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보 미안해.. 나 오늘 다른 남자한테 심각하게 설렜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배슬기는 생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아들과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 배슬기는 아들의 볼에 입술을 거듭 맞추는 등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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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는 2020년 11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섭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품었다. 드라마 ENA '행복배틀', KBS '오아시스', MBC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빈센트' 등에 출연했던 배슬기는 리디북스 숏폼 세로 드라마 '레이디 보스 리턴)'에 캐스팅됐다.

'레이디 보스 리턴'은 죽음을 눈앞에 둔 한 여성이 20년 전으로 회귀해 재벌가의 사냥개에서 진짜 보스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복수극이다. 해당 작품에서 배슬기는 재벌가 장녀이자 DS캐피탈 대표 '강미진' 역을 맡는다. 오만함과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인물을 강렬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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