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사진=박하나 SNS
배우 박하나가 유튜버와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박하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핑크 으뜸"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공유된 영상 속에는 박하나가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심으뜸과 한강 러닝을 즐긴 모습. 특히 핑크빛으로 물든 한강을 둘이서 함께 감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심으뜸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언니랑 5km 조깅하고 밀린 수다 떨면서 불토. 언니 잘 뛴당!! 예쁜 밤"이라는 문구를 게재, 박하나는 "핫한 한강 보여줘서 고맙다"며 5살 동생에 화답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한편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감독과 지난 6월 결혼했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결혼 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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