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좋다. 너무 유익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림은 노트북을 통해 미국의 교육 심리학자였던 제롬 브루너의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혜림은 "다음 자격증 공부ING.."라며 공휴일에도 학문을 갈고 닦는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혜림은 바로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 소식을 알렸다. 혜림은 "시우·시안이와의 시간을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들고 싶어 시작한 공부인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영어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마음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외대에서 중국 외교 통상학을 전공할 정도로 영어와 중국어에 능하며 덕분에 현재 KBS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 책 번역과 첫째 아들 시우의 유치원에서 영어로 동화 구연을 해주는 재능기부도 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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