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홍콩은 또 블랙레인 경고 떠서 학교도 더 취소. 난 공항 왔는데 비행기 지연... 얼른 뜨면 좋겠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뉴스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함께 실린 사진에는 뿌연 공기에 다리가 아슬아슬할 정도로 물이 불어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에서 블랙레인(Black Rainstorm Signal)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고 단계의 폭우 경보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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