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애리, 금보라가 새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홍보차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홍진경에 대해 "진짜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 한정된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사업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이혼도 아주 멋있게 했다. 구차하지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뜻밖에 발언에 당황한 홍진경에게 금보라는 "괜찮아, 괜찮아"며 다독였고, 홍진경은 "잊을 만 하면...(이혼 이야기) 나온다. 전 진짜 괜찮다"며 유쾌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금보라는 지난 1989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5년 현재 남편을 만나 재혼해 슬하에 전 남편의 아이들 셋과 남편과 전처 사이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사업가 남편 이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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