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아 SNS
사진=김윤아 SNS
자우림 김윤아가 해외로 떠났다.

김윤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기 출장 시작! 출장 전 업무량이 많았어서 (개미 지옥 맛) 가면 오히려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만 같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자으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윤아는 차에 큰 캐리어 3개를 담고 공항으로 떠나는 듯한 모습. 특히 남편 없이 오랜 해외 체류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김윤아는 2011년, 8번째 정규 앨범을 만든 후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뇌 신경 마비가 찾아왔다.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고 밝힌 그는 현재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김윤아는 "당시 뇌 신경마비로 후각 청각 미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며 "사실은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김윤아 SNS
사진=김윤아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