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 차은우, 노래도 연기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아로하 덕분" [TTA-남자 배우 1위]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3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남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했다.

차은우는 "TTA 남자 배우 부문 1위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다. 이 상은 항상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아로하 여러분들 덕분에 받는 상인 만큼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저에게 항상 변치 않는 큰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금처럼 계속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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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은우는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차은우는 오는 9월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또,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 출연한다.

차은우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 배치돼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TTA 예선 투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남자 배우 부문에는 차은우가,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는 아스트로가 선정됐다.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이,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니쥬가 정상을 차지했다. 남자 솔로 아이돌과 여자 솔로 아이돌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지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루키 부문 트로피는 넥스지가 차지했다. 남녀 솔로 가수 부문에는 손태진과 김태연이 선정됐으며 베스트송으로는 박서진의 '꿀팁'이 뽑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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