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는 7일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카오틱 앤 컨퓨즈드)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미는 이날 "내년이면 10주년이다"라며 "저희가 끝이 난 다음에 5년 뒤 재결합하자 이야기했는데 상황적으로 다들 바쁘다 보니, 늘 모이려고 했지만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10년이 됐으니 많은 분이 바라셨던 바이기도 하고 저도 바라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 잘 해보려고 지금부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예쁜 기억으로 알맞은 기억으로 잘하고 나올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긍정적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전소미의 'Chaotic & Confused'에는 타이틀 곡 'CLOSER'(클로저)를 비롯해 선공개 곡인 'EXTRA', 'Excapade'(에스커페이드), 'DELU'(델루), 앨범과 동명인 'Chaotic & Confused'까지 총 5곡이 실려 있다. 타이틀 곡 'CLOSER'는 스터터 하우스(Stutter House)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한 곡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가진 곡이다.
한편, 전소미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