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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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에 이어 영화 '좀비딸' 흥행까지 경사가 이어지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 대만 스타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개봉 첫날부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좀비딸'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220만 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 전부터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홍콩, 마카오 등 22개국 국가에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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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관심에 화답하듯 조정석은 지난 4~6일, 대만 스타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조정석은 관객들과의 만남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TVBS, CTS, TTV 등 대만 공영 방송을 비롯해 SET News, ETtoday, NOWnews, GQ, ELLE, Marie Claire, cosmopolitan, Next TV 등 수십 개의 현지 유력 언론이 참여해 조정석을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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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럭스 시네마(LUX Cinema)에서 약 1400여 명의 현지 관객 및 팬들을 만나 무대인사와 관객 Q&A를 진행했다. 이때 작품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팬들의 질문들이 쏟아져 '좀비딸'과 조정석에 대한 열띤 관심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정석은 촬영 비하인드부터 'No.1' 댄스 장면을 재현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대만 스타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조정석은 "오랜만에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반갑다.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꽉 메워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저희 영화 '좀비딸'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보러 와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No.1'"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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