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방송 예정인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김부장'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은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이 통합된 스핀오프 작품이다. 여기에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 등을 통해 환상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준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1', '보이스 2' 등에서 감정선을 살리는 탁월한 연출력을 드러낸 이승영 감독과 신선한 연출로 감성을 불어넣을 이소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끈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는 '김부장'을 통해 스펙터클 액션, 유쾌한 브로맨스, 진한 부성애가 휘몰아치는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소지섭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알고 보면 남북파공작원 출신인 민지 아빠 김부장 역으로 변신한다. 2020년 '17살 연하' 조은정과 결혼한 소지섭이 맡은 김부장은 셀 수조차 없이 많은 작전에 파견된 공작원으로 북한의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남한에서는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다.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액션의 정수와 먹먹한 부성애까지 동시에 전할 소지섭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소간지의 압도적 부성애'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인생캐를 경신한다.
제작진은 "'김부장'은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라는 국민적 호감 배우들의 만남으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주연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환상의 쓰리 콤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세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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