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돌아온 복팀·덕팀의 중개 배틀로 전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빙상 연습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주인이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 당장 이사를 해야 한다고 밝힌다. 의뢰인의 희망 지역은 서울 중심부인 마포구, 용산구, 종로구이며, 방 3개, 화장실 1개 이상의 조건을 바랐다. 또, 혼밥과 낮술 하기 좋은 동네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 월세 100만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매물은 1993년 준공된 빌라 매물로 5년 전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한 층에 1세대만 거주해 프라이빗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실내는 높은 층고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거실 통창으로는 북악산 뷰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덕팀의 매물은 혜화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매물로 2021년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우드&화이트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야외 발코니는 감탄사를 자아내 궁금증이 증폭된다. 곽윤기는 "지금까지 봤던 곳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다"라고 말하며, 꼼꼼히 집 안을 살펴봤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전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7일 목요일 밤 10시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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