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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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생일을 즐겼다.

강민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 3일은 언니가 내가 해달라는 거 (조금 많이 졸랐지만) 다 해준 내 생일 날! >_< 맛난 예쁜 케잌이랑 멋쨍이 사진 찍기해달랬는데 갖고 싶던 의자까지 사온 우런니 어떤데! 멸종위기 이해리 갖고 싶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멤버 이해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강민경의 집을 찾아 동생과 놀아주며 생일 축하를 해주고 있는 모습. 특히 선물한 의자는 225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해리는 자신의 SNS에 "생일날 신나게 놀고 시원하게 지갑 버리고 가심. 한결같기가 거의 소나무"라며 강민경의 허당미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이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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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8년 다비치 멤버로 데뷔한 강민경은 2018년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개설해 관리 비법을 비롯해 운동, 요리, 사업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를 하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23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147만명에 달한다.

2019년에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최근 일본에서 팝업을 열 정도로 몸집을 키웠고, 지난해에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도 뛰어들어 가수와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 그리고 브랜드 기획 및 운영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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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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