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의 에스코트 키즈 이시안. 아빠가 다른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라며 한 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던 에스코트. 오늘 야말은 양보할 수 없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들 속에는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 FC와 FC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 모습. 특히 시안 군이 평소 아빠의 혜택을 받지도, 이동국 또한 시안 군에게 혜택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 중 막내 시안 군은 '대박이'로 불리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열렬한 애정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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