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1989년생인 그는 2001년생 채원빈과 호흡을 맞췄다. 실제로는 띠동갑의 나이 차이지만, 김범의 동안 외모 덕분에 자연스러운 케미가 나타난다.

매주 수, 목요일 시청자들에게 싱그러운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김범이 운명을 믿는 재벌 서에릭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설렘 직배송 로맨스에 달콤 지수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범이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서에릭(김범 분)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의 전무 이사라는 무거운 타이틀과 달리 등장부터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바이브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범은 한국어와 불어를 오가며 서에릭의 밝고 낙천적인 면모를 햇살 같은 미소와 통통 튀는 에너지로 한층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에센스 원료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즈넉 바이오와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도 서에릭은 한결같은 에티튜드를 유지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미소를 머금은 채 파트너사를 대하는 서에릭은 격식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끄는 특유의 완급조절이 돋보였다.

서에릭은 오랜 시간 홀로 마음에 담아온 운명의 상대 담예진(채원빈 분)을 다시 마주하면서 비즈니스 너머의 순수한 얼굴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오랜만에 만나는 담예진에 반가움이 넘쳐 얼떨결에 손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담예진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곧바로 실망한 듯한 기색을 내비친 것. 여유롭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유독 담예진 앞에서 뚝딱거려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범이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3년 전 담예진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을 회상하는 서에릭의 모습은 로맨틱함을 더했다. 비가 오던 날 우연히 자신의 우산 속에 들어온 담예진에게 마음을 빼앗긴 찰나부터 다음 날 약속 장소에서 오지 않는 담예진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순간까지 김범은 사랑에 빠진 서에릭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세심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켰다.

운명의 장난 같았던 재회 이후 서에릭은 계속 일로 만나게 되는 담예진을 향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비즈니스로 얽힌 이와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담예진의 뜻을 받아들이면서도 "일이 마무리되면 그때는 같이 맛있는 거 먹어요"라며 부담스럽지 않게 진심을 전하는 서에릭의 고백은 잔잔하지만 짙은 임팩트를 남겼다.

김범은 첫 도전임이 무색하게 로맨틱코미디 '착붙' 매력을 발산하며 매회 두근거림을 선사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던 만큼 로맨틱코미디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하게 풀어내고 있는 김범의 활약에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20년 동안 축적된 '로코 원기옥'으로 설렘 콤보를 터트리고 있는 김범표 플러팅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계속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