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재석은 없다…'탑백귀' SBS 오디션, 전현무→추성훈 9인 라인업 공개](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7233.1.jpg)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와 '더 팬', '가요대전' 등 SBS 대형 오디션과 음악 쇼를 연출했던 정익승 PD와 2024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흑백요리사'를 통해 역량을 보여준 모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음악 전문가가 아닌 모든 사람이 심사위원이자 팬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명곡과 예비 스타를 알아봐 온 각양각색 탑백귀 발라드 덕후들은 9인의 탑백귀 대표들과 함께 집단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을 발굴한다.
![[공식] 유재석은 없다…'탑백귀' SBS 오디션, 전현무→추성훈 9인 라인업 공개](https://img.tenasia.co.kr/photo/202508/BF.41317234.1.jpg)
발라드 황제 이문세가 발탁해 데뷔한 장수 라디오 DJ이자 음악방송 MC로서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해온 박경림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음악 오디션을 진행하며 원석들을 봐온 전현무는 MC가 아닌 탑백귀 대표로 자리에 앉아 누구보다 예리한 선구안을 보여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하나의 사랑’으로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목소리와 감성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파이터 추성훈과 김광석, 유재하, god 노래로 한국어를 배웠다는 크로스오버 클래식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대표단에 합류해 풍성한 감상을 기대케 한다.
R&B 힙합과 발라드의 경계에서 양측 모두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션 크러쉬와, SBS ‘K팝스타’에서 발굴돼 모두가 인정하는 감성 발라더로 성장한 가수 정승환, 요즘 세대의 플레이리스트와 가장 가까운 감성을 지닌 K팝 뮤지션 오마이걸 미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주목된다.
9인의 대표단을 포함한 탑백귀 150인이 다함께 평가하는 전혀 다른 '집단 오디션'을 예고한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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