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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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주가 한화 이진영 선수와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이미주의 근황을 언급하며 "뉴스도 나오더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해프닝이었다"고 대답했다.

최근 이미주는 한화 이글스 이진영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그의 소속사 안테나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했다가 올해 1월 결별했다.

이날 이미주는 방송에서 '평소 음식은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배달 음식을 먹거나 라면 정도 먹는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오래전부터 봤지만,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아이돌이라 그러냐"고 말했다. 이미주는 "요즘 다이어트를 아예 안 해서 요즘은 정말 잘 먹는다.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 배불러서 못 먹는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1994년생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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