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이후 7년 만에 여는 홍콩 콘서트다.
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밴드 우웨톈(五月天)과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연 곳이다. 최근에는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AC 밀란 등 명문 축구 구단의 친선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세븐틴은 그간 서울, 인천, 요코하마, 오사카,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도장깨기’를 이어오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내왔다. 세븐틴은 홍콩 공연에 앞서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의 포문을 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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