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이 흐른 지금도 시대의 명작으로 회자되는 ‘파이란’은 최민식과 장백지의 안타까운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연기와 함께 이재진 음악감독의 서정적인 음악이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긴 작품이다.
이번 LP는 아날로그 특유의 따뜻한 질감으로 파이란의 음악을 다시금 조명하며, 영화의 감성과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삽입곡 ‘애정’은 막문위 버전과 더불어, 극 중 장백지가 부른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극의 감정선을 보다 깊이 있게 전하며 파이란 OST LP만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총 21곡의 1LP와 게이트폴드 재킷으로 제작된 이번 한정반 LP에는 가사지 북클릿과 포스터, 포토카드, 편지지 세트 등 다양한 인서트 구성을 통해 영화의 감성을 물성으로 구현했다. 특히, LP 발매를 기념해 송해성 감독과 이재진 음악감독이 직접 집필한 회고의 글이 북클릿에 수록되어, 작품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번 LP 발매의 의미와 특별함을 더한다.
파이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LP는 무선지(LP 제작사)에서 기획과 제작으로 영국 Abbey Road Studios에서 리마스터링과 바이닐 커팅을 거쳐 독일에서 제작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무선지,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및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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