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이지
사진=매니지먼트 이지
2019년 11월 간미연과 결혼한 배우 황바울이 신생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지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황바울의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지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황바울의 본격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좋은 배우와 첫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황바울이 대중들에게 많은 재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간미연의 배우자로 알려진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렌즈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연예 프로그램에 MC등으로 활약하고, 뮤지컬과 연극 공연으로 연기력을 다져갔다. 최근은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친구들의 드림콘서트' 등 외 다수를 연출하며 연출가로서의 능력도 발휘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매니지먼트 이지는 "숨겨져 있던 보물 같은 아티스트들을 찾았고, 새로운 색을 찾아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황바울에 이어 함께하게 된 다른 배우들을 좋은 작품들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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