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라며 아들 주안 군이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특별상 그리고 카이스트 총장상을 거머쥐었음을 알렸다.
남편 손준호는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준비하면서 포스텍 영재기업인 집중교육 참여하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거라 묵묵히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부모로서 기특하고 고마웠다"면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앞서 김소현은 한 가족 예능에 출연해 주안 군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소현은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면서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고 했다.
실제로 김소현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이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동생 또한 의대 교수이고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 주안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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