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장우혁은 배우 이다해의 절친한 후배 오채이(94년생)와 소개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은 소개팅 상대인 배우 오채이에게 조심스럽게 나이를 물었고, 오채이는 "94년생 개띠다"고 밝히자 놀라며 "나는 4학년 7반(47살)"며 수줍게 소개했다.
장우혁의 걱정과 달리 오채이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안심시켰다. 이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자, 오채이는 "39개월 된 조카가 있다. 가정이 있다는 것이 든든해 보였다"고 얘기했다.

결혼에 대해 오채이는 "미래가 보이는 연애를 하고 싶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항상 있다"고 밝혔고, 장우혁도 "(문) 희준이는 결혼했고, 벌써 아이가 둘이다. 예쁘게 잘 키우는 거 보면 가정을 이룬 모습이 좋아보인다"고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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