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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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재산 100억설'에 대해 입 열었다.

3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04회에는 대한민국 1등 프리스타일 줄넘기팀 선수들과 민속촌 귀신 알바 최정은과 노은숙, 국내 유일 동물 영양사 송태욱, '송쎄오(송은이 CEO)' 송은이가 출연한다.
송은이, '재산 100억설' 진실 밝혔다…"7층 신사옥 설립, 우여곡절 많아" ('유퀴즈')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CEO 송은이의 출격도 관심을 모은다. 송은이의 등장에 절친 유재석은 '송쎄오', '은송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그 어느 때보다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송은이는 방송 섭외가 오지 않아 시작한 1인 미디어 시절을 거쳐 '송쎄오'로 거듭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성공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상암동 7층 신사옥 설립 스토리와 더불어 '100억 재산설'의 진위 여부도 들어볼 수 있다. 김숙이 도슨트 역할로 나섰던 화제의 '쪽잠 전시회' 비하인드와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박천휴 작가 영입 썰, 수십 개의 카톡방에 처음으로 번아웃이 왔던 사연, 그리고 CEO로서의 남다른 고충도 털어놓는다.

서울예대 동문이자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송은이와 유재석의 각별한 우정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20대 초반 개그에 대한 진심으로 뭉친 두 사람은 30년 넘게 활동하며 '송쎄오'와 '국민 MC'가 되기까지 숨겨진 레전드 일화를 아낌없이 풀어낸다. 특히 송은이는 절친 유재석의 성공을 지켜보며 느낀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혜교가 밝혀 화제가 됐던 '유재석 한턱 에피소드'의 전말과 이선희 모창 1인자 송은이의 전매특허 모창쇼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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