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8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측은 30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는 세월 순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장다아, 이민재가 두 사람의 청춘 시절을 열연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국민 첫사랑 임세라와 신입 형사 독고철의 풋풋했던 과거는 설렘을 더한다. '국민 여신'에서 '그냥 국민'이 된 봉청자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좌천된 독고철, 최악의 순간에 재회한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컴백쇼 공조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자신이 25년 전 홀연히 사라진 '톱스타' 임세라라고 주장하는 낯선 봉청자의 곁을 지키는 독고철의 모습에 더해진 '(전)국민여신의 (현)국민스타 도전기'라는 문구는 과거부터 이어온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8월 18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 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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