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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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셋째를 향한 미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압구정 주민 만나고 오기❤️ 재이랑 잘 노는 걸 보니 딸 셋도 괜찮은데ㅋㅋ"라는 문구와 함깨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지혜는 자신의 두 딸과 함께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 이지혜는 "재이에게 줄 선물을 태리가 직접 고르고 엘리는 (재이와) 똑같은 걸 사달라며 떼쓰니ㅋㅋㅋㅋㅋ아직은 아기엘리(귀여워😍)"라며 자신의 자녀들에게 애정을 보였다.

특히 방송에서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가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비난을 받았던 이지혜는 딸 셋을 다시 한번 고민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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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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