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더운 여름, 함께 시원한 서점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9월, 약 1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24일 "웬디가 내달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2집 'Wish You Hell'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2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요가 강사로 변신한 유리는 지난 26일 제주에서 유기견 후원을 위한 '기부 요가' 클래스를 열었다. 수강생들과 함께 직접 수업을 진행한 그는, 수강료 전액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리는 수업 후 "기부 요가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SNS를 통해 전하며 인증샷도 함께 공개했다.
3위는 베이비몬스터의 아사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7일 열린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 올라 'DRIP', 'HOT SAUCE', 'SHEESH' 등 총 3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를 진행 중으로, 서울과 북미, 일본, 아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8월부터는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등 미주 지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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