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최강야구'가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나지완이 등장했다.

28일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KBO 역사상 최고의 끝내기로 평가받는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현장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나지완은 9회 말 타석에 들어선 뒤 끝내기 홈런포를 쏘아 올린다.

나지완의 타격과 동시에 홈런임을 예감한 캐스터의 끝내기 우승 콜과 구장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함성은 심장 박동수를 끌어 올린다. KBO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나지완이 '최강야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다.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첫 번째 티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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