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지 씨는 자신의 계정에 "죄송합니다. 힘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 씨는 "제가 요 근래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도 식단도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다. 내 다이어트를 위해 가족들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얼른 일어나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수지 씨는 체중을 감량하기 시작했고, 100kg 진입과 두 자릿 수 달성을 이어가더니 최근에는 70kg 대로 접어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덕분에 수지 씨는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했으며, 최근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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