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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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신우재의 등장이 화제다. 앞서 그는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 9살 어린 1999년생 지원과 최종 커플이 됐으며, 이후 현실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알렸다.

27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17회에서는 2라운드 종료 후 팀 점검과 함께 2차 충원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치열했던 2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실력자 4인의 깜짝 합류로 또 한 번 뜨거운 승부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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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리그' 2라운드까지 종료된 현재,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하츠FC'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같은 승점을 기록한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는 아쉽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며 3위에 안착했다. 반면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는 아직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한 채 4위에 머무르고 있다.

김남일 감독의 요청으로 2차 충원 드래프트가 시행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우민, 한현민, 천주안, 신우재 등 새로운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은 인물은 바로 '독일파' 신우재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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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재는 축구 엘리트 출신으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명문 구단의 2군이 소속된 독일 4부 리그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클립에서도 감각적이고 세밀한 볼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며, 단 몇 초 만에 축구 팬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 출신이자 '라이온하츠FC'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최종우와 맞대결을 펼친다는데. 이에 '연프남'들의 맞대결에서 신우재가 어떤 경기력과 매력을 보여줄지, 또 드래프트에서 그가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신우재를 포함한 새로운 멤버들의 등장이 예고된 2차 드래프트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뭉찬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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