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내 새끼의 연애’가 오는 8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자녀의 연애를 보게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각각 다른 대답을 하는 이종혁과 김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들 이탁수와 술도 마신다는 친구 같은 아빠인 이종혁은 “재밌겠다!”며 신나하는 반면, 딸 김사윤한테 절대 못 이기는 딸바보 아빠 김대희는 “못 볼 것 같아. 떨려서”라며 대조적인 대답으로 부모들의 온도차를 보여준다.
이어 ‘아빠의 연애 조언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안유성이 아들 안선준에게 “아빠는 나쁜 남자 스타일인데, 밀고 당기기를 좀 잘했으면”이라는 현실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내 딸이 옆집 아들과 만났다?!’ 라는 문구와 함께 첫 만남을 가지는 자녀들의 풋풋하고 설레는 분위기도 공개됐다.
![[공식] 이종혁 子 이탁수, ♥연애한다…유명 연예인 딸과 핑크빛 ('내새끼의연애')](https://img.tenasia.co.kr/photo/202507/BF.41208085.1.jpg)
아빠 전희철과 딸 전수완 역시 귀여운 리얼 가족 바이브를 뿜어낸다. 전희철은 “(딸의 연애에 대해) 한 번도 안 물어봤어요. 지금까지”라며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딸 전수완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 인터뷰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 김대희의 딸 김사윤과 이철민의 딸 이신향, 전희철의 딸 전수완, 안유성의 아들 안선준까지 첫 만남을 앞둔 자녀들과 그 모습을 지켜볼 부모들의 라인업이 공개된 ‘내 새끼의 연애’는 내달 2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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