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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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땡볕 아래 정글 숲으로 변해버린 한강뷰 테라스 예초 작업을 한다. 굵은 땀방울로 범벅이 된 얼굴인 그는 잡초를 뽑으며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인다고 해 그 과정이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정글숲이 된 테라스에서 첫 예초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키는 "예초기를 샀다"라며 테라스에서의 여름 야장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예초 작업에 돌입한다. 땡볕 아래 자외선 차단을 위한 작업복으로 환복한 키는 정글처럼 변해버린 테라스 상황에 당황한다.
샤이니 키, '38억 한남동 전세' 들어갔는데…결국 작업복 신세 됐다('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38억 한남동 전세' 들어갔는데…결국 작업복 신세 됐다('나혼자산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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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건, 고글, 긴소매, 긴바지까지 땡볕 아래 예초 작업을 위한 작업복을 입은 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예초기를 가동하고 수북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나선다. 한강뷰 테라스의 구석구석을 쓸어버릴 기세로 몰입한 키는 금세 땀방울을 흘리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인다.

순식간에 채워지는 잡초 수거통 비우기를 반복하던 키는 잡초들 사이에서 넋을 잃은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키는 주저앉아 잡초들을 손으로 직접 뽑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땀으로 샤워를 한 듯 머리까지 흠뻑 젖은 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키가 지난 2월 새로 이사한 집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의 초소형 고급빌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 5층~지상 3층의 총 7가구 규모이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키는 전용면적 143㎡ 세대를 전세보증금 38억원에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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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집에서 셀프 관리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화려한 컬러로 화제를 모은 키의 염색 머리가 알고 보니 그가 집에서 직접 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키는 집에서 헤어 염색과 관리를 직접 하는 이유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노화를 이기는 키만의 관리법도 공개된다. 민호의 올인원 화장품에 대적(?)하는 그의 '화장품 트롤리'가 등장한다고 해 과연 어떤 비법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키의 정글숲 같은 테라스 예초 작업 현장은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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