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이 수감된 청주여자교도소의 교도관들이 '유퀴즈'에서 교도관의 일상과 고충들을 밝혔다.

23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3회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흥행 돌풍의 주역인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과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 그리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

국내 최초 여성 강력 범죄자들을 집중 수용하는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는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국민적 공분을 산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을 포함해 수용자 약 800명이 수감돼 있다. 그 24시간, 365일을 지키는 김혜정, 도유진 두 교도관은 가족이 모두 교도관으로 근무 중인 흥미로운 교집합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교도소 안의 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용자들 사이 유행인 옥중 연애 펜팔 문화에 숨겨진 비밀과 더불어 수용자들이 만드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의 정체가 관심을 더한다. "사명감 없이는 버티기 힘들다"는 고충의 순간들과, 교도소 안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사건 그리고 '유퀴즈'에서 전격 공개하는 교도소 담장 안의 현장을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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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물관 6위에 빛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흥행 주역,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도 '유퀴즈'에 등장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 상반기 관람객만 27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핫한 전시와 굿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3억 매출 신화, 그 흥행의 최전선에 서 있는 김미경 팀장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모든 것을 이야기할 예정. 우리의 역사를 담은 소중한 유물을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힙한 '완판템'으로 탄생시킨 여정과 함께 BTS(방탄소년단) RM도 구매에 실패한 화제의 기념품 반가사유상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 김미경 팀장이 직접 밝히는 국립중앙박물관 인기 상품 BEST3를 비롯해 유재석, 조세호를 사로잡은 굿즈의 정체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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