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엄지원은 ABM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 촬영 비하인드 스냅을 공개 했다. 앞서 20일 방송된 KBS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50회에선 마광숙(엄지원 분)이 전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와 사별하고 LX호텔 회장 한동석(안재욱 분)과 재혼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공식 계정 오픈과 동시에 배우 엄지원의 웨딩 콘셉트 비하인드 컷이 업로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순백의 베일과 유쾌한 포즈가 어우러진 이 이미지에는 위트 있는 메모와 함께 엄지원의 다양한 포즈가 더해져, 캐릭터와 배우의 경계를 넘나드는 엄지원 특유의 매력이 담겨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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