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혜련 SNS
사진=조혜련 SNS
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예능 '붕어빵'에 출연했던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우리 우주가 달라졌다"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혜련과 아들 우주 군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혜련은 "1월에 일본 선교를 갔다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돌아왔다. 매일 성경을 다섯 장씩 읽고, 눈물로 기도하고 이번에 시드니 청년 집회 참석 후 시드니 순복음교회의 고등, 중등, 유년부 교사를 다 섬기며 하나님 은혜를 듬뿍 느끼고 왔다"라며 아들의 신앙생활에 대해 말했다.
사진=조혜련 SNS
사진=조혜련 SNS
이어 그는 "불현듯 몇 년 전 '엄마가 뭐길래' 촬영하던 때, 인생의 갈 방향을 모른 채 괴로워하던 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라며 "그런데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우주와 함께하시며 모든 걸 준비하셨다"라며 신앙심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약 2년 뒤인 2014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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