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배우 양미라가 비행기 수하물 규정을 위반했다.

양미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아.. 사실 어제도 공항을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보조배터리 캐리어에 넣어서 불려다니고 뽀로로 키즈존 찾아 갔더니 공사 중이고 면세품 찾아 오는데 탐승 마감 시간이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가 공항에서 대기표를 뽑은 후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양미라는 수하물 규정 수칙 위반인 캐리어 내 보조배터리 반입을 스스로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지난 3월 1일부터 항공기 탑승시 기내에 반입되는 보조배터리는 승객이 직접 소지해야 된다. 좌석 위 선반(오버헤드빈)에도 보관할 수 없다. 또 '승인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보조배터리나 전력량(Wh)이 160 이상인 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아예 금지되고 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