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로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케로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말을 전할 수 없어 이렇게 대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부부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애정 속에 여러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 전혜진은 "못해줬던 일만 생각나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부디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만 가지고 가기를"이라며 "보고 싶어도 꾹 참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 보려한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인 전혜진은 1998년 데뷔해 올해 27주년을 맞았다. 그는 2011년 3월, 9살 연상의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그해 7월 딸 소유 양을 출산해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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