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필독과 결별 6년 만에…"연하 킬러? 숨겨봤자 뭐 하겠나 싶어" ('짠한형')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보라,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씨스타 멤버들이끼리는 연애 관계를 서로 공유 안 한다고. 소유는 "낌새가 있으면 '숙소에서 만나라. 우리가 나가겠다'고 했다. 누구 만나냐고 물어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씨스타 보라, 필독과 결별 6년 만에…"연하 킬러? 숨겨봤자 뭐 하겠나 싶어" ('짠한형')
이어 "회사에서 '너 연애하니?'라고 물으면 맞으면 인정은 하지만, 누군지는 안 밝힌다. 그쪽에서 맞히면 맞다고 한다. 기사에는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고 나온다"고 밝혔다.

2017년 2살 연하의 그룹 빅스타 필독과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했던 보라도 열애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그때는 아이돌이었으니까 회사가 알고 있는 게 오히려 안전하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그걸 숨겨봤자 뭐 하겠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보라는 연하킬러라는 말에 대해 “연상도 만나본 적 있지만, 그 이후로는 연하만 만났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항상 나이도 모르고 시작했다. 알게 되면 이미 연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연상이 좋다. 케어받고 싶다. 근데 어쩌면 연하는 그냥 내 팔자인가 보다 싶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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