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리언스
사진=빌리언스
1993년생 정은지의 돌잔치가 열린다. 앞서 그는 14년간 함께했던 IST엔터테인먼트와 지난 5월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손현주·이준영·윤지성 등이 소속된 빌리언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 'A Day Of Life')'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미니어처로 만들어진 귀여운 돌상 뒤로 얼굴을 빼꼼 내민 정은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돌'이 적힌 조그마한 백설기를 들고 화면을 응시하는 정은지의 화려한 비주얼이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정은지의 단독 공연은 지난해 5월 서울, 6월 대만과 홍콩에서 개최한 단독 팬 미팅 '은지의 책방' 이후 약 1년 1개월 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타이틀 속 앞 글자를 모으면 돌잔치를 의미하는 '돌(DOL)'이 되는 디테일도 돋보인다.

'어 데이 오브 라이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생일을 함께 보내게 된 정은지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로 깊은 '팬 사랑'을 전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는 8월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