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집밥’ 3회에서는 ‘K-집밥 전도사’로 나선 이장우와 뱀뱀의 마지막 날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뱀뱀의 제안으로 그의 여동생 집을 깜짝 방문한다. 뱀뱀은 ‘태국 자취러’인 여동생에 대해 “혼자 힘으로 집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직후 3층 규모의 집이 공개되자 이장우는 “성공했네”라고 찐 리스펙한다. 이어 여동생이 두 사람을 반갑게 맞자, 이장우는 ‘주걱’을 선물하면서 “삼촌이 아침밥 맛있게 차려줄게”라고 ‘K-아침밥’ 대접을 예고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아침 식탁에 둘러앉아 ‘K-아침밥’을 즐긴다. 이때 이장우는 뱀뱀의 여동생을 향해 “뱀뱀과 얘기하는 줄 알았다”며 남매의 붕어빵 비주얼에 놀라워한다. 뱀뱀은 “가족이 다 똑같이 생겼다”면서 식사 후 어머니와 영상 통화에 나선다. 이장우는 뱀뱀의 어머니 모습을 보더니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처럼 예쁘시다”고 극찬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두유노집밥’을 본 예비신부의 후기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태국에 너무 가고 싶다고 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태국에서의 ”(북한의) 김정은 닮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속내와 태국에서 시종일관 쓰고 다녔던 ‘애착템’ 모자, 현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장우의 입담과 뱀뱀과의 ‘먹브로 케미’는 MBN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숏츠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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