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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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화려한 일상을 공유했다.

소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황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이 쇼핑을 마친 듯 주황색 쇼핑백 2개가 하얀 쇼핑백에 겹쳐진 모습. 특히 해외 명품 브랜드 H사의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는 소연은 H사 매장에서 쇼핑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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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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