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중국 청두, 몬테네그로, 이탈리아 로마 랜선 여행과 단돈 50유로로 즐기는 프랑스 파리 여행법을 소개하는 ‘50유로의 행복’ 편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남보라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근황을 밝히며 이찬원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한다. 남보라는 “찬원 씨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정말 성심성의껏 보내 주셨다”며 “하객분들 중에 찬원 씨 팬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찬또배기 아니야’ 하면서 좋아해 주셔서 어깨가 으쓱했다”고 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에서 16년 연속 행복한 도시로 선정된 청두 랜선 여행 2탄이 펼쳐진다. 먼저 중국 톡파원은 판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를 방문한다. 이곳은 연간 약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청두의 대표 명소이며 끝없는 대기 시간을 견뎌야만 만날 수 있는 판다계의 대스타 허화의 모습도 담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몬테네그로의 명소도 섭렵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중 하나로 꼽히는 코토르만의 풍경에 전현무는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며 놀란다고. 마물라섬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강제 수용소로 쓰였다가 오늘날에는 고급 리조트로 탈바꿈한 마물라 요새도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몬테네그로의 가장 위대한 군주로 불리는 페티로 2세의 영묘가 위치한 로브첸 국립공원도 소개한다. 영묘 내부로 들어서면 페티로 2세 석상과 함께 수십만 개의 금색 타일로 장식된 화려한 천장이 감탄을 유발한다. 더불어 산 정상에 자리한 만큼 몬테네그로의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톡파원 25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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