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가짜뉴스 대단하다. 이리도 할 일이 없을까 ㅉㅉ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와 관련된 기사가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 된 모습. 기사에는 '손담비, 이규혁한테 속아 아이 가졌다? 남편 가스라이팅 폭로'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이에 손담비는 사실과 달리 왜곡된 기사 제목에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4월,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