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과 김준호가 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 이에 동료들은 "너무~이쁘더라~~웰컴~25호", "오래도록 건강 행복하세요"라며 다시 한번 축하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올렸다. 해당 호텔은 강남에서도 5성급 호텔로 꼽히며 최대 94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객 1200명 정도를 초대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료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도 전해졌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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